시합용 공·아마야구 나무배트 등 6000만원 상당 전달

▲ 한화 이글스가 13~14일 연구 지역 초중고 학교 야구팀 31곳에 야구용품을 지원했다. 한화 이글스 제공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한화 이글스가 연고 학교 야구팀에 야구용품을 지원했다.

14일 한화 이글스에 따르면 13~14일 연고지역 초·중·고교 야구팀 31곳에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한화는 13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 홍보관에서 대전, 충남, 충북 소재 25개 야구팀 감독을 초청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어 14일엔 강원 원주고등학교에 방문해 강원 영서지역 6개 팀에 용품을 전했다.

전달 용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으로 마련된 시합용 공과 아마야구 규격의 나무배트 등 6000만원 상당이다.

지원 대상은 초교 11개교, 중교 11개교, 고교 9개교 등 연고지역 학교 야구팀 31곳이다.

한편 한화는 매년 12월 정기적으로 아마야구 발전을 위해 연고지역 학교 야구팀에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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