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프로그램 선봬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연말을 맞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작들로 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한 해동안 고생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으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유멍오케스트라 음악을 타악기만으로 감상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 삶의 단면을 신체로 표현, 다양한 장르의 콜라보가 곁들여진 풍성한 무대가 펼쳐진다.

선정작으로는 △오는 12일 오후 7시에 열리는 림스타악기앙상블의‘타악기로 보고 듣는 Pictures at an Exhibition(전람회의 그림) △28일 오후 7시 30분에 선보이는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의 ‘신체극 이것은 ㅁ이 아니다!’ △12월 마지막날에 오후 7시 30분에 볼 수 있는 스토리텔링 재즈 빅밴드 무대 유성재즈악단 ‘Jazzacal’가 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