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 실현 공로

▲ 박세복 영동군수는 민선6기 피운 꽃이 민선 7기 열매를 맺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동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박세복 영동군수는 청렴하고 공정한 군정 수행과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 실현에 힘쓴 공을 인정받았다.

군에 따르면 박 군수는 한국반부패정책학회에서 주최하는 ‘2021년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최종 수상자에 선정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별도 시상식은 없이 지역별로 수상자를 직접 찾아 상장을 전달했다.

매년 정치부문과 공직부문으로 나눠 5개 지표 심사 기준에 의거 엄선해 총 6명의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만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박 군수는 심사 기준에서 군정의 기본 방침인 행정의 투명화에 맞춰 청렴을 강조하며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체계적인 코로나19 방역체계 확립,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조성,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 일라이트 산업 육성 등 지역 발전을 가속화시킨 점도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박세복 군수는 "이번 수상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만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직자의 든든한 지원이 조화돼 일군 결실이라 더욱 감회가 새롭고, 신뢰와 청렴을 기반으로 군민들과 소통하며 더 희망차고 살기 좋은 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이진규 기자 kong29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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