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대회
최우수 작품상·전원 금상 수상도

▲ 유원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가 국제요리 경연 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전원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뤗다. 유원대학교 제공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유원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가 ‘2021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국제요리 경연 대회’에서 최우수 작품상 및 전원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500여명이 출전한 국제요리 대회로 분야별 및 자체 경연 등으로 분산 개최했다.

유원대학교는 총 10명이 라이브 세계요리경연 및 한과 단체전에 참가했다.

떡 한과 전시 단체전에 출전한 ‘U1 장금이팀’(문성원 교수, 황복선, 염정숙, 이현미, 이채원)은 전통 한과 및 정과류를 재해석한 ‘자연의 색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총 12점의 창작 정과 및 자연 한과를 선보여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라이브 세계요리 부문에 출전한 ‘Y.D.U.1 팀’(조윤준 교수, 황상곤, 함승진, 조현서, 최선락)운 전채요리와 쇠안심 웰링턴 메인 요리, 미니 마카롱 디저트 등 3코스 메뉴를 선봉 당당히 금상을 수상했다.

허영욱 유원대학교 호텔외식조리 학과장은 “한식 세계화를 목표로 우리 지역 명품 과일과 와인을 활용한 메뉴 개발로 외식식품산업 및 한식 세계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영동=이진규 기자 kong29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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