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룡·송구홍·김회성 코치와는 결별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화이글스가 최윤석·윤규진 전력분석원을 각각 퓨처스 수비코치와 잔류군 투수코치로 영입했다.

팀 내 전력분석 업무를 담당하며 쌓아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능력과 내부 선수단의 높은 이해도를 보여온 점이 높이 평가돼 결정됐다.

현재 퓨처스에서는 실전과 기술강화에 초점을 둔 훈련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들은 곧바로 서산에 합류해 선수단 지도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코치 3명에 대해서는 내년 시즌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상자는 구단에 사퇴의사를 전한 잔류군 백승룡 수비코치를 포함한 퓨처스 송구홍 수비코치, 김회성 1군 트레이닝 총괄코치 3명이다.

몸을 풀고 있는 한화이글스 선수들. 충청투데이 DB
몸을 풀고 있는 한화이글스 선수들. 충청투데이 DB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