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포트폴리오 프로그램 운영

▲ 목원대 2021 P포트폴리오프로그램 포스터. 목원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목원대가 문화 예술계 취업에 두 팔을 걷었다.

3일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에 따르면 예비 예술인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계 취업 특성을 반영한 ‘P(prepare) 포트폴리오’ 프로그램을 5일까지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특강과 포트폴리오 멘토링으로 구성됐다.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음악 취업 정복하기 △미술 취업의 이해 △영상 취업의 이해 순으로 특강을 진행한 뒤 영상과 미술을 주제로 포트폴리오 작성법 등에 대한 멘토링을 지원한다.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황보영훈씨(TV영화학부 4학년)는 “영상 쪽으로 진로를 변경하며 포트폴리오 준비 등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의 영상 관련 취업 프로그램 개설로 취업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현재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전문 컨설턴트가 지도하는 진로·취업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지역 청년이면 누구나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문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서용호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목원대가 문화예술 강점 대학교인 점을 고려해 문화예술 융복합프로그램을 개설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예비 예술인의 요구에 맞는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작용해 학생들의 관련 노동시장 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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