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 최고관리자 워크숍

▲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28일부터 2일간 강원도에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사회복지 최고관리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제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더 나은 대전 복지를 위해 대전지역 사회복지 최고관리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31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28일부터 2일간 강원도에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사회복지 최고관리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의 최고관리자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역 복지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분야 직능별 화합과 소통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이들은 사회복지 현안을 진단하고 대전 복지 미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특히 사회복지 네트워크 활성화와 기관장 소진예방 측면에서 향후 지역사회복지계가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미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 관계 기관 최고관리자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을 진단하고 더 나은 복지 미래를 위해 마련됐다”며 “대전의 복지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기획해 사회복지 기관 간 활발한 교류의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창수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사회복지분야 최고관리자들과 우리지역 복지현안을 공유하고 선진 복지방안을 도모하기 위한 뜻깊은 워크숍으로 진행돼 새로운 청사진을 그릴 수 있게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워크숍을 통해 복지 대상자들이 원하고 대전 시민들이 희망하는 복지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정우 기자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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