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 60점·사진 28점·영상 등 전시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오는 14일까지 대전전통나래관 기획전시실에서 2021 문화가 있는 날 ‘대전철도마을 인생전’을 연다.

‘대전철도마을 인생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전철도마을의 소소한 이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민간단체와의 협업으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전시는 사업 협력단체인 그린아트랩과 그린갤러리의 협업을 통해 소제동 지역의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직접 참여한 작품을 선보인다.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회화 작품 60점, 사진작품 28점과 영상 등으로 구성했다.

한편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휴관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날에 관람이 가능하며, 손소독·발열체크·문직표 작성 후 입장 할 수 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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