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수행기관 대상 현장 모니터링·컨설팅 실시
돌봄서비스 효율적인 운영 위해 정기적 진행… “지원 역할 강화”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지역 노인들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현에 나서고 있다.

28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지난 3주간 대전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1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사진>.

지난해 7월 1일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거점기관을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수행기관(17개소)과 수행인력(1029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 확산에 따라 현재 대상자에 대한 지원은 개별 프로그램 및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수행기관 모니터링 및 신규기관 컨설팅은 지역 내 돌봄서비스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모니터링은 일반, 중점, 특화 대상자 34명에 대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 만족도 및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유미 대표이사는 “코로나 확산 상황에서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1만 5631명의 대상자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며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수행했듯 앞으로도 수행기관 및 수행 인력을 지원해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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