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탄소중립 활동 기여 8명 표창

▲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으로 선정된 서광원 충주 목행용탄동바르게살기위원장 등 8명이 26일 충북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시종 충북지사로부터 표창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충북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충북의 명예를 드높인 서광원 충주 목행용탄동바르게살기위원장 등 8명을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으로 선정했다고 충북도는 26일 밝혔다.

이날 충북도는 남경희 씨, 전향조 씨, 서광원 충주 목행용탄동바르게살기위원장, 심상경 주식회사 협동 회장, 심정규 진천 백곡면 새마을지도자회장, 황종구 씨, 이유림 진천상공회의소 부장, 조계홍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장 등을 모범도민으로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청주에 거주하는 남경희 씨와 전향조 씨는 1000시간이 넘는 민원 안내 봉사를 했고, 서광원 목행용탄바르게살기위원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를 통해 함께하는 충북 실현에 기여했다.

심상경 ㈜협동 회장과 심정규 백곡면새마을지도자회장, 진천읍 황종구 씨, 이유림 진천상공회의소 부장은 수도권내륙선 철도 유치에 앞장서는 등 수도권과 비수도권간 상생발전을 이끌었다. 조계홍 소장은 석회석 제조업 질소산화물 감축 플랫폼 사업을 추진해 저탄소 에너지 확산과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 기여했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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