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내달 5일 오후 7시 30분, 6일 오후 3시에 제180회 정기공연 ‘금강, 그 빛나는 눈동자’ 공연을 국악원 큰마당 무대에서 선보인다.

‘금강, 그 빛나는 눈동자’는 신동엽의 대서사시 ‘금강’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국악관현악과 성악으로 창작한 최초의 국악칸타타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금강 유역의 공주시립합창단이 함께 참여해 지역의 이야기를 무대화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여기에 배우 송영근(시인 역), 소리꾼 서의철(하늬 역), 테너 최홍렬(전봉준 역) 등의 조화도 빼놓을 수 없는 관람 포인트다.

본 공연 입장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인터파크 홈페이지에 문의 하면 된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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