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의회 5분 자유발언

[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송미애 충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22일 "위드코로나,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경제회복과 방역을 함께 챙기는 충북도의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 의원은 이날 제3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불용된 예산을 자영업자와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재편성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한 구체적인 분석과 대안을 고민해 지원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책 △팬데믹 시대 맞춤형 정책개발 △문화예술관광산업의 플랫폼 구축 △청년실업 지원과 대책 등에 대한 선제적 준비를 촉구했다.

송 의원은 "정책은 예산을 통해 실천되는 만큼 '코로나19'를 조기 극복해 빠른 일상 복귀와 도민 생활안정화를 위해 충북도에서는 철저히 준비해 예산편성을 진행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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