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기획연주회3 ‘찐콘서트II’로 가을을 물들인다.

공연은 오는 23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여성합창·남성합창·4성부 아카펠라를 포함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소프라노 조용미, 바리톤 여진욱 그리고 색소폰 이기명이 진한 감동의 무대를 보여준다.

특히 추억의 그리움과 서정적인 선율로 가득한 가곡 △연 △추심 △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과 한국인에게 가장 익숙한 오페라 베르디의 △리골레토 아리아를 비롯해 환상적인 아카펠라 △쿠쟈이(Koudjay) △영원한 빛(Lux Aeterna) △전차들(Chariots)을 준비했다.

그리고 가요 △풍문으로 들었소는 바리톤 여진욱, 색소폰 이기명과 단원들의 유쾌한 퍼포먼스와 함께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황예은 트래이너가 작곡한 새타령은 남도민요 가사에 합창과 한국적인 흥겨운 리듬이 어우러졌다.

본 공연티켓 예매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전화예매는 아르스노바와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또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홈페이지 예매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타 공연문의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으로 하면 된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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