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상근·단기 수행 인력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현장적응도 지식 함양 목표… “지속적인 역량 강화로 품질 향상 노력”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아동·청소년 시설 서비스 향상 및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29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지원사업의 상근 및 단기 수행 인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가, 교육, 경·조사, 병가 등 돌봄 서비스의 업무 공백 발생 시 대체인력을 파견해 서비스의 질적 저하를 방지하고 종사자의 휴식 보장 등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교육은 대체인력이 파견되는 아동 및 청소년 시설에서의 현장 적응도를 높이고자 파견 시, 갖추어야 할 기본 지식 함양을 목표로 △아동공동생활가정 △청소년 복지시설 및 학교 밖 청소년 △갑질 예방 △가정폭력 예방 등 직무 및 법정교육 내용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유미 대전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이용자에게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설의 업무 공백의 부담을 덜어 종사자의 처우개선 효과도 함께 나타나게 하는것이 목적”이라며 “지속적인 수행인력 역량 강화로 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제공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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