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충청투데이와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이 영화인의 꿈을 안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손잡았다.

충청투데이는 지난 24일 본보 5층 회의실에서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영상문화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성기선 충청투데이 대전본사 대표이사, 홍경선 기획조정실장, 이선우 대전본사 편집국장을 비롯해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 김문흠 집행위원장, 김광일 집행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4일 성기선 충청투데이 대표이사 사장과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 김문흠 집행위원장이 충청투데이 본사 5층 회의실에서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영상문화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24일 성기선 충청투데이 대표이사 사장과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 김문흠 집행위원장이 충청투데이 본사 5층 회의실에서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영상문화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이날 협약으로 양사는 내달 15~17일 한밭대 문화예술관에서 열리는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를 시작으로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충청투데이는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에서 실시하는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은 충청투데이의 보도지침에 따라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에 대한 언론홍보에 적극 협조하고 유기적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충청투데이와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은 양 기관의 기능과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의 역량이 증대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성기선 충청투데이 대전본사 대표이사는 “MOU를 체결하게 돼 기쁘다.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가 국내만의 축제가 아니라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31년간 지역에서 뿌리를 내린 충청투데이가 그간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가 대전에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문흠 집행위원장은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대전에서 시작을 알린 전국 규모의 청소년영화제다보니 대전에 정착해야 한다”며 “이에 중부권 최대 일간지인 충청투데이와 업무협약을 맺게돼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상호협력하면서 '영화인'의 꿈을 안고 있는 청소년들이 그 꿈에 한걸음 더 정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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