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증·아산페이 확대발행 등 노력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아산페이 확대발행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2019년부터 시행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은 2019년 9억, 2020년 41억, 2021년에는 코로나19 대응으로 한시적으로 두루누리 종료 사업장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충남도, 충남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소망대출 1,2차를 실시하는 등 총 500억을 지원했다.

지난 소망대출 1차 특례보증 성과분석 결과, 숙박 및 음식점업(39.7%), 서비스업(24%), 도소매업(20.2%) 순으로 지원받았으며, 특히 아산시 소상공인 중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서비스업 및 음식점업에서 특례보증 지원을 받았다는 결과는 다수의 아산시 소상공인이 소망대출 특례보증을 통해 지원 받았음을 알 수 있다. 아산페이 확대 발행을 통해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소상공인 매출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1년 2000억 발행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590억 대규모 발행을 통해 10% 할인판매를 지속하고 있다. 아산=정재호 기자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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