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충청투데이 공동캠페인] 2022학년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취업성공스토리 -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정유진

▲ 대전생활과학고 정유진.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이름: 정유진 ▲소속 및 직급: 한국철도공사 조치원 시설반 시설관리원 ▲나이 20세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나

“철도 선로유지 업무를 맡고 있다. 주간에는 열차 감시, 장대레일감시, 선로순회 등의 업무를 하고 야간에는 차단 작업을 승인받아 면맞춤, 줄맞춤, 재설정 등 주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취업 성공을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

“학교생활 중 학업뿐만 아니라 학급 임원 및 동아리 활동 등 전반적인 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방과후 자율학습 시간에 자기계발을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특성화고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인문계고와는 달리 학교가 끝난 후에 남는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데에 매력을 느꼈다.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자기계발을 하고 싶었다. 평소 하고 싶고, 배우고 싶은 여러 일에 도전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특성화고를 선택하게 됐다."

◆필기 및 면접 준비 노하우는

“전공 수업 및 방과후수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또 학교 동아리 DNS(Dream never stop)에 참여해 문제 풀이를 반복적으로 연습하고, 면접은 선생님과 함께 매번 실전처럼 준비했다. 교내 기능경기대회나 면접대회 등에 참여하면서 준비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

◆향후 계획은

“5급까지는 자동 진급, 4급부터는 시험을 봐서 진급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진급과는 별도로 항상 매사 맡은 바 일에 책임감 있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또 고졸 사원 중 최고로 인정받는 사원이 되기 위해 관련분야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고, 학업도 병행하면서 열심히 노력할 생각이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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