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 연태희 증평군지부장이 피켓을 들고 여권통문의 날 챌린지에 동참했다. 증평=김정기 기자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 증평군지부 연태희 지부장이 7일 양성평등주간(1~7일)과 제2회 여권통문의 날(1일)을 맞아 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여권통문의 날 챌린지에 동참했다.

여권통문은 1898년에 발표된 한국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서로 여성의 평등한 교육권, 정치참여권, 경제 활동 참여권이 명시돼있다. 2019년 법정기념일로 제정, 지난해 첫 기념식을 치렀다.

연태희 지부장은 “2016년 충북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증평이 그동안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실현에 앞장서왔다”며 “우리 연합회에서도 장애인 권익 증진은 물론 여성 인권 신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증평=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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