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수입 39억·지방교부세 323억 등 총 8889억… 기정예산比 9.7% 증가
국민지원금 郡 부담 23억·농어민수당 48억 등 위축된 경제 활력 최우선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이 코로나19의 슬기로운 극복과 군민의 안전 및 생활편의를 개선을 위해 783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추경 예산안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 39억원 △지방교부세 323억원 △조정교부금 14억원 △국도비 보조금 215억원 △잉여금 및 전년도 이월금과 내부거래 192억원 등으로 기정예산 8106억원 대비 9.7% 증가한 총 8889억원이다.

특히 군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군 부담분 23억원, 농어민수당 48억원, 가축전염병 살처분 보상금 25억원, 농어촌버스 재정지원 11억원 등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에 최우선으로 편성했다. 이어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개설 50억원, 가족센터 건립 40억원, 미디어파사드 구축 15억원, 지역자활센터 건립 19억원, 속동전망대 스카이타워 설치 18억원, 궁리항 어촌뉴딜300 12억원 등 홍성군의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기반사업 구축에 중점을 뒀다.

김석환 군수는 “이번 추경은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을 비롯한 민생경제 회복과 현재 정상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투자사업의 적기 완공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비를 편성했다”며 “군의회를 통과하는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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