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향우회 홍보물 부착 축제 알려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대전 개인택시 보은향우회는 10월15일부터 열리는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홍보물을 달고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고향 홍보에 앞장선다.

향우회는 지난 3일 보은군청 앞마당에 모여 42대의 택시에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차량용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행사를 가졌다.

축제 홍보와 함께 회원들은 택시 이용 승객들에게 생대추 택배 주문 콜센터를 홍보하는 스티커를 나눠줄 예정으로 대전권을 중심으로 보은대추축제와 농·특산물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서 변함없는 고향 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이용원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대추축제를 개최하지만 택시홍보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해 축제만큼 대추 및 농ㆍ특산물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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