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에 나선 진천군민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진천=김정기 기자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진천군민 170명이 31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를 선언한 이들은 우석대 교수와 권리당원을 비롯한 소상공인, 지역활동가 등이다. 이날 이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우리 대한민국은 위기와 전환의 시대에 직면해 있다”며 “시대가 요구하는 대통령은 명확한 비전과 정책제시, 용기와 결단력을 겸비한 리더를 필요로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 적임자는 확고한 철학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선진 대한민국의 국정을 책임질 수 있는 이재명 후보뿐”이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지킬 약속만 해왔고, 한 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켰다”며 “성남시장 8년, 경기도지사 3년의 재임 기간 성과로 이를 증명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들은 “이재명 후보는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최우선 국가과제로 삼고 있다”며 “충북·세종·충남을 잇는 메가시티 구축을 공약해 진천뿐만 아니라 충북발전을 확실히 책임질 수 있는 적임자”라고 했다. 진천=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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