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단계 방역 도입 속 프리오픈 개점 10분만에 1천명 몰려
500여개 브랜드·문화시설 등 높은 관심… 내일 정식오픈

▲ 대전신세계 Art&Science 외관. 대전신세계 Art&Science 제공
▲ 대전신세계 Art&Science 외관. 대전신세계 Art&Science 제공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신세계 Art&Science(이하 아트앤사이언스)가 프리오픈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25일 진행된 프리오픈에는 개점 10여 분 만에 1000여명이 입장했다. 4단계 방역(손소독-QR체크-온도체크-스마트발열감지시스템) 등을 고려하면 세간의 관심을 입증했다는 평이다.

각 층은 △지하 2·3층 주차장 △지하 1층 식품관·생활·아쿠아리움 △1층 화장품·명품·시계·주얼리 △2층 해외패션·남성럭셔리 △3층 여성패션·남성패션 △4층 스포츠·아동 △5층 영캐주얼·스트리트패션·식당가 △6층 과학관·스포츠시설·영화관·갤러리 △7층 아카데미·키즈카페·과학관·영화관·옥상공원 등으로 꾸려졌다.

아트앤사이언스 입점 500여개 브랜드에는 많은 고객이 몰렸다. 메가박스, 신세계아카데미, 레고숍, 영어 키즈카페, 신세계갤러리 등 문화시설도 관심을 받았다. 이날 프리오픈과 함께 호텔·전망대 등도 함께 문을 열었다.

‘호텔 오노마,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엑스포타워 5~7층·26~37층, 171객실로 구성됐다. 193m 전망대 ‘디 아트 스페이스 193’은 세계 유일의 아트 전망대다. 아트앤사이언스 관계자는 “신세계가 5년 만에 신규 점포를 선보인다. 중부권 대표 랜드마크가 되도록 역량을 쏟겠다”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4단계 시스템도 도입했다. 프리오픈 기간 방역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앤사이언스 정식오픈은 27일이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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