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22일 증평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 지역 누적 환자 수는 138명으로 늘었다.

이날 군에 따르면 무증상 상태에서 60대 청주시민 A 씨(증평 138번·충북 4837번)가 오전 7시경 확진됐다.

진천에 직장을 둔 A 씨는 21일 양성 판정을 받은 청주 2066번째 확진자 B 씨(충북 4812번)의 밀접접촉자다.

B 씨 확진 당일 정오경 군 보건소를 찾아 검사받은 A 씨는 증평 확진자로 분류됐다. 

보건당국은 관련 자료를 청주시로 이관하고 경로와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증평=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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