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5234~5248번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이들 확진자 중 5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환자다.

또 이들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의 n차 감염으로 양성판정 받은 확진자는 5명이다.

대전의 한 콜센터 관련 확진자 1명이 더 추가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타지역 확진자와의 접촉 등을 통해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한 후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일 대전에선 모두 2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유영 기자 yy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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