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진천군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위축된 주민의 건강 활동을 지원하고 맞춤형 보건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제1기 우리 마을 건강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운영에 앞서 군 보건소는 지난달 광혜원고등학교 학생 3명, 주민 1명을 제1기 서포터즈로 임명해 위촉장을 전달했다.

서포터즈는 보건소,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콘텐츠(카드 뉴스, 칼럼, 웹툰 등)를 자유롭게 자체 제작해 SNS에 게시해 홍보한다. 우수 콘텐츠는 군 공식 SNS 계정에 게시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많은 군민이 보건사업과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코로나가 종식되면 오프라인 서포터즈와 병행할 수 있도록 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했다. 진천=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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