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사립박물관으로 등록된 덕산세계인형박물관은 앤틱, 비스크, 구체관절인형 등 2500여점의 세계 각국 인형이 전시돼 있어 인형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덕산세계인형박물관 관람료 50% 할인, 홍보 리플릿 배치, 협력사업 교류 등을 비롯해 관람객에게 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 관광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여러 역사·문화기관들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 교류, 홍보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자원과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