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농기센터 기술 연시회
1ha 논에 인력으로 농약을 살포하면 3명이 1시간 동안 작업해야 하지만,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면 1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돼 시간과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10a당 농작업 시간은 기계 이앙의 경우 10시간이 드는 반면 드론 직파는 5시간으로 절반에 불과하다.
오은경 소장은 “연시회를 통해 드론 신기술을 벼농사에 적용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이와 함께 생산비를 절감해 농가소득이 증대되도록 기술 보급에도 앞장서겠다”고 했다.
증평=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