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룡 경찰청장이 충남결찰특공대 창설식에서 대원들이 사용하는 장비를 둘러보고 있다. 충남경찰청 제공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김창룡 경찰청장이 충남경찰특공대 창설식과 충남지역 치안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김 청장은 이날 오전 충남 아산시 남부로 소재 충남경찰특공대 청사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및 경찰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경찰특공대 창설식’에 참석했다.

충남경찰특공대는 전술팀, 폭발물 처리팀(EOD), 폭발물 탐지팀 등 총 28명으로 편성돼 테러예방·진압 및 총기·폭발물 사용 범죄 등 일반 경찰력으로 제지·진압이 곤란한 사건과 각종 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인명구조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 청장은 이어 충남도청을 방문해 양승조 지사와 함께 자치경찰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환담하는 시간을 가지고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서해안 대표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으로 이동해 지자체 및 자율방범대장 등 협력단체와 함께 합동순찰에 나서 식당 및 관광객 대상 방역수칙 준수 실태를 점검했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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