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범죄예방 선제적 나서

▲ 영동경찰서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대형 현수막을 설치했다. 영동경찰서 제공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영동경찰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범죄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나섰다. 29일 영동경찰서에 따르면 가정폭력, 불법 촬영, 학교폭력, 보이스피싱에 대한 사전 예방과 신고 활성화를 위해 경찰서 건물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다. 경찰서 주변은 차량 통행이나 보행자들이 번잡한 곳으로 대형 현수막을 통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가시적인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

변재철 영동경찰서장은 “대형 현수막 설치로 범죄 예방과 신고 활성화를 기대하며 영동군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동=이진규 기자 kong29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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