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친환경 기업이자 국내 유일의 밸류업(Value-up)전문 플랫폼 회사인 ㈜이도가 대한민국 중서부 지역의 산업폐기물 처리 및 자원 순환에 앞장선다.

㈜이도는 26일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산업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기업인 중부환경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중부환경은 현재 일 1200t 규모의 산업폐기물을 처리하고 있으며, 산업폐기물 종합재활용 및 중간처분업을 보유한 회사다.

㈜이도는 이번 중부환경 인수로 국내 최고 수준인 하루 약 1만 3800t 규모 산업폐기물 처리 및 자원 순환 역량을 갖추게 됐다.

특히 수도권과 충북~전북~제주를 연결하는 대한민국 중서부 및 남부 지역에서 산업폐기물 수집·운반~중간처리~재활용~소각~매립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게 됐다.

아울러 ㈜이도는 향후 전국적인 산업폐기물 밸류체인을 확장해 친환경 전문 기업으로서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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