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노인전문요양원 공모전 대상
‘오늘의 주인공’은 평소 표정 없이 무뚝뚝하시고 침상 밖으로는 나오지 않으시는 한 어르신의 생일파티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 작품은 코로나19로 가족과 만나는 기회가 줄어든 상황에서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와 장기 요양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미경 원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가 재확산되는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도 어르신께 즐겁고 행복한 이벤트를 자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증평=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