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사회복지협의회, 제19기 개강
총 6회기 진행… 전문봉사자원 양성
이론·현장실습 통해 사회복지 증진

14일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홍집)는 제19기 사회복지시민대학을 개강한다.

2003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18기를 양성하고 2021년 19기를 맞는 사회복지시민대학은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의 참뜻을 알리고 자원봉사에 직접 참여 기회 제공할 교육의 장을 마련, 이론과 현장 실습 등을 통해 실질적인 보령시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전문 봉사자원으로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회복지시민대학 개강은 이날 오전 10시 보령시니어클럽 2층 강당(구대천4동사무소)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이홍집회장, 보령시의회 박금순 의장 등을 모시고 개강을 시작으로 총 6회기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 △행복한 노후와 웰다잉 △어르신케어와 노인일자리 △삶의 즐거운 자원봉사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한 나만의 행복찾기 △봉사사례발표 △청소봉사(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이홍집 회장은 "코로나19로 30여명의 소인원으로 진행이 되는 가운데 손소독 발열체크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킬 것을 약속하며, 이번 19기 시민대학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가 확대되고, 아름다운 삶, 함께하는 행복한 보령시민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화 명예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