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수렴·코로나 방역 상황 점검
이번 방문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으며, 현장 의견수렴과 함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코로나19 방역상황 확인도 이뤄졌으며 권덕철 장관과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이 참석한 간담회도 마련됐다.
성모신나는일터는 중증장애인들이 직업훈련 및 직업적응을 통해 사회참여 및 자립을 준비하는 직업재활시설(보호작업장)로 아산시에서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운영 지원하고 있으며, 근로장애인 30명과 훈련장애인 11명이 종량제봉투 및 캔들 등을 생산하고 있다.
성모신나는 일터는 시설종사자와 이용장애인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 2020년도에는 주력상품인 종량제봉투의 매출이 전년 대비 240% 증가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고, 근로장애인 및 훈련장애인의 최저임금의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게 돼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게 됐다.
권덕철 장관은 전국적인 수범사례가 되고 있는 성모신나는일터 이용장애인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대화를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에 대해 소통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