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1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회공헌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국도비 9억여원을 투입해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 4개 분야 85명, 사회공헌지원사업 95명의 참여자들을 채용 활동하게 한다.

신중년 일자리 사업은 4개 사업단으로 신중년(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전문적 경험과 경력을 활용해 지역 내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퇴직자 85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일자리 분야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지킴이 지원사업 △소규모 기업 활성화를 위한 컨설턴트 지원사업 △취약계층 학습지도 및 교육 전문강사 지원사업 △코로나 19로 인한 ‘취약계층 병원코디네이터 지원사업’ 등이며 참여자들은 15개 시·군 도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서비스 제공에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사회공헌 지원사업은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퇴직 인력을 비영리법인 및 단체나 사회적기업 등에 연계하는 재능기부적 성격의 사회 봉사활동 서비스다.

사업에는 교육·복지·문화예술 분야 등의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퇴직자 95명이 활동하게 된다.

 홍성군 신중년들은 2021년 신중년 경력형일자리, 사회공헌활동사업' 참여요건 및 방법 등에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무실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국권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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