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다문화 가정 등 대상
계룡종합사회복지관, 배움터 운영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월 24일부터 지역주민들의 디지털 능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운영한다.

디지털 배움터 사업이란 디지털 격차로 인해 사회·경제적 기회 차별과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요인을 제거하고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정보 운용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노인, 장애인, 성인, 다문화가정 등 총 12개반 120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 자격증반(OA, ITQ등), 코딩, 영상편집 등의 과목으로 운영되고 있다.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OA자격, 코딩, 영상편집, 등 다양한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양수옥(진원스님)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속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 되는데 반해 역량의 격차는 더욱 커지고 있다”며 “무료로 진행되는 ‘디지털 배움터’ 사업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에게 적극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송미선 명예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