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물류지원단 대전지사
취약계층에 선풍기 등 전달

우체국물류지원단 대전지사는 지난 11일 'COOL한 여름나기' 사업을 실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사진>.

'COOL한 여름나기' 사업은 계룡시 관내 취약계층의 폭염피해 및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형성하기 위해 취약계층 15가정을 선정해 선풍기, 여름이불, 생활용품 15세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장애인, 한부모 등 15가정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우체국물류지원단 대전지사는 직원들의 모금활동을 통해 적립한 예산으로 지역사회 기여 활동의 일환으로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우체국물류지원단 대전지사 이철재 지사장은 "심해지는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양수옥 관장(진원스님)도 "우체국물류지원단의 후원으로 지역 내 따듯(WARM)하고 시원(COOL)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게 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류두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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