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서 엑스포 성공개최 위해 ‘전력’
5개 분야, 21개 신규 사업 보고·토의
군사 미니어처 전시관 조성 등 구상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가 세계軍문화엑스포 신규사업 발굴에 나서는등 성공개최를 위해 전력하고 있다.

 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엑스포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각 부서별 책임하에 내실있게 추진, 성공적 엑스포 개최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류재승 부시장 주재 하에 양 국장과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로 발굴한 5개 분야 총21개 신규 사업에 대한 보고 및 토의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된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군사 미니어처 전시관 조성과 신도안∼세동 간 광역도로 대형 태극기 설치, △국가대표 선발 전국 펜싱대회 유치, △계룡문 및 연화교차로 주변 경관조명 설치, △두계천변 산책로 친환경 공중화장실 설치 및 두계천 종합정비, △병영체험관 주변 산책로 개설, △엑스포 기간 중 우수 기획공연 추진 등의 사업이 보고 됐으며, 시는 보고된 사업은 각 부서별 책임하에 내실있게 추진해 성공적 엑스포 개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류재승 부시장은 "그동안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엑스포 개최까지 1년이 더 주어진 만큼, 더욱 꼼꼼하고 세심한 준비로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방수도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