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혜림 기자]대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추가 발생했다. 

 12일 대전시의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0명(2329~2337번) 추가 발생했다. 

2329번 확진자는 노래방 도우미로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현재 방역당국이 조사 중이다. 

2330번 확진자는 지난 11일 확진된 2316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2331번 확진자는 이날 확진된 2327번 확진자의 친척이다. 

2332번 확진자는 같은날 확진된 2324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2333번 확진자는 노래방 도우미였던 2309번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다.

2334번 확진자는 경기 안양 확진자의 지인이다.

2335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현재 방역당국이 조사 중이다.

2336번 확진자는 2321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지난 11일 확진된 2321번 확진자는 노래방에 방문한 뒤 확진됐다. 

 2337번 확진자는 신협중앙회를 매개로 확진된 2321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신협 관련 누적 확진자도 모두 16명으로 늘어났다. 

2338번 확진자는 노래방 대표인 2277번 확진자의 노래방 손님이다. 

이로써 노래방을 매개로 한 누적 확진자는 모두 25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정확한 감염원과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  

송혜림 기자 eeyyii6@cctoday.co.kr

대전의 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이경찬 기자
대전의 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이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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