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혜림 기자]대전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6명 추가 발생했다.

12일 대전시의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6명(2323~2328번) 추가 발생했다.

2323번 확진자는 2300번 확진자와 수영장 동선이 겹쳐 확진됐다.

지난 10일 확진된 2300번 확진자는 한 교회 목사의 배우자며 동시에 복지관 강사를 맡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324번 확진자는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현재 방역당국이 조사 중이다. 

2325~2326번 확진자는 지난 8일 확진된 226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2327번 확진자는 2300번 확진자가 강사를 맡고 있는 복지관의 수강생이다.

2328번 확진자는 지난 4일 확진된 2165번 확진자의 자녀다.

송혜림 기자 eeyyii6@cctoday.co.kr

자발적으로 코로나19 방역에 참여한 한 간호사가 9일 대전한밭체육관 내 코로나19 무증상자 무료검사소에서 피검사자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조선교 기자
자발적으로 코로나19 방역에 참여한 한 간호사가 9일 대전한밭체육관 내 코로나19 무증상자 무료검사소에서 피검사자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조선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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