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수옥, 진원스님)은 지난 14일 계룡시성폭력상담소(소장 양정미)와 성폭력 피해자 지원과 인권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에 있는 성폭력 피해자와 복지취약계층의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 공유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 및 직원 역량 강화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양수옥 관장은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 성폭력 피해자들뿐만 아니라 성평등을 위한 노력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 2월 계룡시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문화사업, 사례관리사업, 주민조직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문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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