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태안소방서 제공
사진=태안소방서 제공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충남 태안의 한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1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4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3일 오후 7시41분경 태안의 한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주 차단기 방면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화재로 특고압 수전설비 일부가 불에 타 1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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