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세로 태안군수는 지난 7일 이앙기에 모판을 나르며 올 한 해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태안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 올해 첫 모내기가 지난 7일 원북면 동해리 한 농가에서 시작됐다.

올해 태안 지역 모내기 예상면적은 8420㏊로 총 4만 3800톤의 쌀을 생산할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올해는 모내기는 일교차가 커 전년에 비해 2~3일 가량 빨라졌으며 군은 내달 5일까지를 모내기 적기로 설정하고 농가 지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날 모내기 현장을 찾은 가세로 군수는 이앙기에 모판을 나르며 올 한 해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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