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 등은 일명 수거책으로 같은 국적의 공범 6명과 합동해 불상의 총책 지시를 받아 피해자가 주거지에 보관한 현금을 절취한 것으로 보고 추적·검거해 5명을 구속하고, 현재 미검 1명에 대해서는 계속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을 상대로 절취·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수사기관 등을 사칭하여 금원을 보관 또는 요구하는 범죄에 대해 국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찰 관계잔는 “현재 확인된 범죄 외에도 추가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수사와 상선을 추적하는 한편 서민 생활보호를 위해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사안은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동=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