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의회 25명의 여야 의원들이 공직자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에 동참하겠다며 정보 공개에 동참하고 나섰다.

천안시의회 윤리위원회(위원장 권오중)는 의원 25명(민주당 16명, 국민의힘 9명)으로부터 ‘부동산 거래내역 전수조사를 위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동의서’를 상임위별로 취합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동의서는 본인의 부동산 소유현황과 부동산 거래 내역 개발 관련 내용 등을 경찰 조사에 제공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천안시의회는 취합한 개인정보 공개 동의서를 7일 충남경찰청에 전달할 예정이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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