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5일 재난재해 전문봉사단과 간담회를 갖고 2021년 활동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계룡시 자원봉사센터 제공

[충청투데이] 계룡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정숙)는 지난달 25일 재난재해 전문봉사단과 간담회를 갖고 2021년 활동방향을 논의했다.

자원봉사센터장과 전문봉사단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농소리 일대 수해 피해복구 현장 활동 동영상을 시청한 뒤 엄사면 엄사리 취약지역 예찰 활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했다.

재난재해전문봉사단은 올해에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간담회 및 견학을 최소화하고 팀 단위로 현장에서 예찰 활동과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한 봉사단원들에 대한 교육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영상교재 및 회의 자료를 개별적으로 배부해 습득토록 할 예정이다.

재난재해전문봉사단 임채일 단장은 "계룡시 관내에서 재난재해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 예찰활동은 물론 재난재해 발생 시 언제 어디서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순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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