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거리서명운동 펼쳐

▲ 충주시의회가 지난 2일 벗 꽃이 만발한 봉방동 하방마을 일대에서 벗 꽃을 구경하기 하기 위해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충주댐 피해 대책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 이어갔다. 충주시의회 제공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시의회(의장 천명숙)가 '충주댐 피해대책 촉구' 서명운동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4일 충주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일 벗 꽃이 만발한 봉방동 하방마을 일대에서 벗 꽃을 구경하기 하기 위해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충주댐 피해 대책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 이어갔다.

이날 찾아가는 거리서명운동에는 천명숙 의장을 비롯해 강명철, 이회수, 조보영, 홍진옥 시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 거리 서명 운동은 지난달 31일 충주공용버스터미널에 연이어 시민 참여를 독려하며 서명운동 열기는 더했다.

앞서 충주시의회는 충주시와 손을 잡고 3월 22일부터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특히 충주시민을 포함한 한국수자원공사, 관계부처, 정치인에 대한 협조를 이뤄낼 때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명운동 참여는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시의회·시 홈페이지 및 SNS(모바일 포함), 충주톡의 참여 페이지를 통해, 오프라인은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된 서명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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