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 대전형 뉴딜 10대 특화과제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대전형 뉴딜 100대 과제 중 분야별 전문가 사전 선정 심의를 통해 후보 과제를 20개로 압축한 상태로 시민 참여자들은 온라인 투표를 통해 디지털 뉴딜 4개, 그린뉴딜 4개, 안전망강화 1개, 균형발전 1개 등 4대 분야 총10개 의 특화과제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이번 10대 특화과제 선정과 함께 허태정 대전시장이 전문가들과 함께 뉴딜 핵심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뉴딜 핫플레이스 탐방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허 시장은 "시민의 일상에 녹아드는 대전형 뉴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진화하는 대전형 뉴딜 추진으로 대전환의 시대, 새로운 대전 100년을 향한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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