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46개소대상

아산소방서는 석가탄신일인 8일 관내 주요 사찰 및 암자의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갔다.

소방서는 관내 사찰 총 46개소를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290여명의 인력과 50대의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와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또한 경계근무 종료시까지 전 직원 비상연락망 및 출동장비를 매일 1회 이상 점검·정비해 화재 발생시 초동조치를 위한 출동태세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많은 신도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대형 사찰 5개소는 소방관 및 소방차량을 고정배치하고 인근지역 소방력을 보강해 유사시를 대비하는 한편, 구급차를 근접 대기시켜 다수의 출입으로 인한 안전사고에도 적극 대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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