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는 최근 ㈜YTN과 서울 상암동 YTN 뉴스퀘어 대회의실에서 'YTN 세종센터(가칭)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1인 미디어 산업이 지속 가능한 미디어 영역으로 자리 잡기 위해 각종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YTN 세종센터가 시민과 공동체를 향해 열린 '시민 미디어 허브'로 건립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YTN은 세종시 국회 타운 계획이 구체화 되는 시기에 'YTN 세종센터'의 세부적인 건립 계획 수립과 후보지를 제안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가시화되면서 세종시가 대한민국 행정과 정치가 중심이 되는 행정수도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종=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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