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내초등학교 이승희 양 작품. 한국효문화진흥원 제공

[충청투데이 진나연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은 2021년 설날을 맞아 '孝 사자성어 그림 색칠하기' 비대면 행사를 최근 진행했다.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지난 1월 초 발행한 '사자성어로 배우는 효문화'책자 중 양지지효(養志之孝), 출고반면(出告反面), 노이불원(勞而不怨) 총 3가지의 효(孝) 사자성어에 색칠하면서 효의 의미와 가족사랑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10일부터 22일까지 공모했다. 총 61명이 참가하고, 그 중 30명을 선정해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했다.

문용훈 한국효문화진흥원장은 "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에 고독사 등의 문제가 발생해 효와 가족사랑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사자성어처럼 주변에서 접하기 쉬운 소재들로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효문화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진나연 기자 jinny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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